젤리빈과 함께한 구글 본사 여행기

GeekTrip 시리즈물입니다.

0 : GeekTrip 준비편

1 : GeekTrip Day I

2 : GeekTrip with Airbnb

3 : Geek 의 간지가 넘치는 Github 본사방문기

4 : Netflix 의 전강훈님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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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를 상징하는 기업은 구글이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두 명의 스탠포드 대학원생으로부터 시작한 작은 스타트업은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실리콘밸리 여행을 하면서 저희들이 어찌 이 기업을 빼먹을 수 있을까요?  구글은 지금까지 IT 산업을 이끌어갔던 기업들 ( 애플, 오라클, IBM, 마이크로소프트 )와는 조금은 다른 기업입니다.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회사답게 Geek 문화를 잘 담아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Google IO 를 참가하면서도 Google 은 Geek 들의 마음을 정말 잘 알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편안함이 구글 캠퍼스내에서 느껴졌습니다.

구글 캠퍼스에 도착하자마자 저희의 눈을 사로잡은 곳은 안드로이드 동산이었습니다. 실제 안드로이드 팀이 이 건물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동산 >

안드로이드 동산에서는 사진 찍는 것을 권장(?)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선 사진을 찍으셔도 됩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M&A 는 Business Insider 선정 역사상 최고의 M&A 2위에 뽑힐 정도로 아주 성공적인 M&A 였습니다. 구글이 M&A 한 회사들이 실제로 많이 실패하기도 했는데, youtube 나 android 같은 홈런들이 있어서 그 실패를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것 같습니다. 구글의 먹성이 얼마나 유명한지 wikipedia 에 인수한 회사 리스트가 정리되어 있을 정도네요.

완전히 마무리 된 상황이 아니었던 안드로이드는 구글내에서 날개를 달아 훨훨 나는데에 성공했습니다. iOS 의 유일한 대항마입니다.

안드로이드 동산에는 안드로이드 OS 의 마스코트를 한 눈에 감상할 수가 있는데요. 이들의 C 부터 디저트 이름으로 되어 있는것은 다 아시죠?

<Eclair, Froyo, GingerBread, HoneyComb, Ice Cream Sandwiches 등등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건물에도 안드로이드가 보입니다.>

<비운의 OS HoneyComb 에서 찰칵>

<iOS 개발자로써 널 용서할 수 없구나 ICS!!!!!>

여러 마스코트가 있었지만, 사실 우리의 관심사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었습니다. Google IO 2012 전날 오전에 안드로이드 동산에 입고한다는 비보를 들은 저희는 안드로이드 동산에 또 한번 쳐들어가 젤리빈을 만나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대주 젤리빈을 소개합니다. 정말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

젤리빈 통을 열어 먹어보고 싶었는데 ….. 단단해서 열 수가 없더라구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구글 캠퍼스 구경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구글을 방문하면 누구나 필수로 찍는다고 하는 구글 본관 건물>

구글 본관과 근처 식당건물도 보였는데 거기서 밥을 못 먹어봤습니다. 밥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구글이 Geek 들에게 사랑을 크게 받는 이유중에 하나가 밥입니다. 구글은 직원수가 50여명일때 요리사를 스톡옵션을 주고 영입할 정도로 음식에 많이 신경쓰는 회사입니다. Business person 들에게는 그게 무슨 대수야 당장 개발자 한명 manager 한명이 더 필요한 시기야 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Geek 에게는 분명히 다릅니다.

구글의 캠퍼스는 매우 방대한 관계로 걸어서 건물을 오고가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래서 구글을 자전거를 사내에 배치를 했습니다. 자전거1.0 은 크기도 작고 허접한 면이 있는데 자전거2.0은 확실히 쓸만합니다. ( 그러나 관리소흘로 불량자전거들도 좀 눈에 띄긴하더군요.)

<자전거들은 이렇게 건물의 구석에 가지런히 주차되어 있습니다. 잠금장치가 없기에 그냥 타시면 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구글 캠퍼스를 가로 지르며 찰칵>

<구글캠퍼스 사이에 보이는 다리위에서 찰칵.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양재천이 생각나더라구요.>

 

구글은 이미 수만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분들중에 한국인도 무척 많았습니다. 저희가 여행중에 만난 구글러도 무려3명이나 될 정도입니다. 한분은 Product Manager, 한분은 Software Engineer, 한분은 Designer 여서 구글을 3가지 방향에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3인 3색 인터뷰는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들은 저와 함께 여행갔던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eie / ppassa / besarsol / arkind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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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on “젤리빈과 함께한 구글 본사 여행기

  1. 핑백: 3인 3색 인터뷰 1 – Product Manager 정기현님 « Entrepreneurs Meet Developers

  2. 핑백: VENTURIST » [구글러 3인 3색 인터뷰] 1. Product Manager 정기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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