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epreneurs Meet Developers

개발자가 바라보는 스타트업 뒷 이야기

“4월, 2012”의 보관물

[iOS] UISearchBar 사용시 주의점 ( iOS4 vs iOS5 )

iOS  앱에서 검색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우에는 UISearchbar 를 활용한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현재 검색중인지를 알 필요가 있다. ( 검색중인 경우와 검색중이지 않은 경우에 다른 데이터를 보여줄수도 있으므로…)

간단히 생각해보면, searchbar 에 들어있는 text 길이만으로 판단이 가능하다.

-(BOOL) isFiltering {
if ( [self.searchBar.text.length > 0 ] )
    return YES;
  return NO;
}

추가적인 조치를 해주지 않아도 iOS5 에서는 생각데로 동작한다. 그런데, iOS4 에서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유저가 검색을 취소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1. 명시적으로 백스페이스를 눌러 글을 지우거나 x 버튼을 누름
  2. 취소버튼을 누름

1 이나 2가 수행되고 나면 당연히 searchbar 의 text 는 clear 되서 길이가 0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슬프게도 iOS4에서 그렇게 되지 않는다. 2 ) 의 경우 text 를 clear 가 iOS4 에서는 되지 않는다. 대신에 다음 검색을 시도하는 순간 진행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다행히 UISearchBarDelegate 에서는 searchBarCancelButtonClicked: 라는 메소드를 제공해주고 있다. 명시적으로 취소버튼이 눌렸을때 searchBar 의 텍스트를 정리해주면 된다.

- (void)searchBarCancelButtonClicked:(UISearchBar *)searchBar {
   searchBar.text = @"";
}

ios 어플을 개발하다보면 애플느님이 일관성있게 개발해주셔서 하위호환이 상당히 잘 유지되는 편이다. 그런데, 가끔 이렇게 뒤통수를 치는 경우가 있어서 당황스럽다. 하나하나 잘 기억하고 대응을 해야할 것이다.

1년 사이에 3권의 서로다른 기술서적을 집필한 개발자의 이야기

오늘 Hacker News 1위로 재미있는 개발자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이 친구가 정말 재미있는 것이 최근 1년 사이에 서로 다른 3가지 분야 (SPDY, Backbone.js, Dart )의 책을 집필했기 때문이다. 그가 밝힌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Blogged every, single day. For one full year. 366 days. Every day. No matter what.

매일 블로깅.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의 글에 따르면 자기자신이 어느날 너무 한심하다고 느꼈고, 갑자기 뭔가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한다.

이 블로그를 보고, 얼마전에 봤던 영상도 하나 떠올랐다. 김미경 대표가 얘기하는 성공 방법

한줄로 요약하면,

열정의 규칙화, 습관화

이다.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엔지니어로써 뒤쳐지지 않도록!

 

나도 여기서 다짐하나 : 일주일에 하나씩의 programming post 를 작성하겠다! No matter what!

 

그 많던 개발자는 다 어디로 갔을까?

정말 요즘 여기저기서 난리다. 국내 기업들은 개발자 찾기에 안달이 나 있다.

개발자 어디 없냐는 얘기가 한두군데서 들리는게 아니다. 정말 개발자가 줄어든 것인가?

그들이 왜 줄어들 수 밖에 없는지를 하나씩 짚어보자.

1. 학부제의 명암.

90년대 말부터 대학에 학부제라는 정책이 생겼다. 이전에는 학과가 학교를 지원할때 정하는 식이었는데 학부제가 신설된 이후에는 학과를 정할 필요가 없고,  학부 ( ex.공학부 혹은 인문학부 ) 로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학교마다 조금씩 제도가 다르지만 보통은 1학년을 공통수업들을 들으며 각 학과를 고루 배울 시간이 주어지고, 이후( 2학년) 에 자신이 원하는 과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학과 선택에 학생의 선택을 존중해준다. 학생의 선택에 의해 학과가 결정되니 분명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이나 분명히 문제점도 있었다. 부익부 빈익빈. 인기있는 학과에는 학생이 몰리고, 인기가 없는 학과에는 학생이 사라지는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떤 학과가 공학부에서는 인기가 많았을까? 전자과 기계과 등이다. 어떤 학과가 인기가 없었을까? 전산과이다.

전산과를 학생들이 기피하는 첫번째 이유는 프로그래밍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장벽때문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한번도 배워보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분명히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기 때문에 당황스러울 수 있다. 더군다나 K모대, S모대 같이 정보 경시대회 출신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는 대학의 경우. 1~2학년때 프로그래밍 언어의 실력차이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다. 그건 당연하다. 정보 경시대회를 거쳤던 친구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빠르게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했던 친구들이다. 그렇게 헤메는 상황에서 다른 과 ( 전자과, 기계과 ) 등은 기존에 배우던 학문(물리,수학)등이 더 심화되어 진입장벽이 전산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일 수 있다. 사실 쉬운 과목이 어디에 있겠는가. 다 어려운 학문이다. 어쨌든 진로를 선택하는 1~2학년때의 전산과의 첫인상은 좋을 수가 없다.

학생들이 전산과를 기피하는 두번째 이유는 처우문제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다. 2000년대초 닷컴 버블이 커지던 시절 수많은 개발자가 양산되었는데 버블이 꺼지면서 그들이 할 일이 갑자기 없어지고, 시장에 개발자가 많다보니 대우는 점점 안 좋아지고,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 자체는 거의 말라가니 고급기술은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까지 될 것 같으니 이쯤해두자. 짧게 줄이면, 개발자를 지망하면 대우를 못 받는 다는 의식이 학생들 사이에 팽배해 있다. 필자가 대학에 입학하던 시절에도 전산과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깔려있었고, 필자도 주변에서 왜 좋은 전공 두고 IT 를 선택하느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다.

그 결과는 아래 그림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출처 조선Biz : SW 학과 서울대, 카이스트 정원 미달 >

줄여 말하면, 학과 단위로 학생을 선발했을때는 전산과에 일정한 수의 정원이 보장이 되었었는데, 학부제로 바뀌면서 전산과 정원도 보장이 안되게 되었다.

2. 법학 / 의학전문대학원 신설되다.

전산과를 지망하는 학생만 줄어든 것이 아니다. 전산과에서 졸업을 하더라도 개발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 왜냐하면  전산과 졸업생에게 자연스럽게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생겼기 때문이다.

바로 로스쿨(2009년시작)과 의학전문대학원(2005년시작).

이 제도는 학부 졸업생이어야만 지원이 가능했기에 진로에 고민이 많았던 전산과 학생에게는 좋은 옵션이었다. 실제로 주변에 많은 선후배동기들이 법학, 의학 전문대학원으로 떠나갔다.

3.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인력쟁탈에 참가하다.

정말 뛰어난 인력들은 해외에서도 알아보고 데려간다. 급여나 근무환경이 한국과 천지차이인 상태에서 한국 기업을 선택할만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글로벌 기업이 국내 인재들에게 침투하는 방법 중에 인상적인 것을 꼽아보자면, 1)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2) 오픈소스 커뮤니티 일 것이다.

3-1) 프로그래밍 대회

전산과에서 가장 유명한 대회는 35년 전통의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ACM 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이다. 이 대회의 경우 지역 예선에서 1~3등의 성적을 거둔 팀이 세계 결선에 진출하게 되는데 세계 결선에 진출하는 순간부터  글로벌 기업의 레이더에 들어간다. 예를 들어 Google 은  2005년도에 세계결선에 진출했던 전원 ( 약 60여팀 300~400명정도 인원 )을 미국에 있는 구글 본사에 초청했다. 물론 의무사항은 전혀 없고 항공비, 숙식비를 모두 제공했다. 이런 훌륭한(?) 전통은 1년밖에 지속되지 못했는데 프로그래밍 대회의 메인 스폰서인 IBM 의 견제 때문이었다. 하지만 IBM 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2006년에도 다른 형태로 세계 대회 진출자들에게 지원을 진행했다. ( 2007년도 이후는 잘 모르겠다. )

이 사건 이후 IBM 의 견제에 기분이 나빠진 Google 은 Google Code Jam 이라는 대회를 2003년부터 매년 직접 개최하여 전세계적으로 실력있는 개발자들을 구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Facebook 의 전 CTO 이자 Quora 의 Founder 로 있는 Adam D’Angelo 가 프로그래밍 대회 사이트인 topcoder 에서 활동을 하는 등 프로그래밍 대회에 많은 관심이 있었고,  Facebook 도 이 흐름에 동참하여 Hacker Cup 이라는 대회를 시작했다. (여담인데, Adam D’Angelo 의 Topcoder 점수는 2351 로 상당히 높은 점수이다. 페이스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2005년도 이후에 점수 갱신 기록은 없다. ) Adam D’Angelo 의 프로그래밍 대회에 대한 생각은 Topcoder 와의 인터뷰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위에서 언급했던 대회가 인연이 되어 구글본사(혹은 구글 코리아)에 졸업후에 바로 입사한 엔지니어들이 여럿 된다.  ( 사연보기1, 사연보기2 )

3-2. 오픈 소스 커뮤니티

오픈 소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개발자들이 자신의 결과물을 인터넷에 자연스럽게 올리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픈 소스 커미터(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에 대한 표현) 들은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매우 좋아한다. 얼마전에 트위터 본사에 입사한 한국분도 netty 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커미터였다.

뿐만 아니다. 최근 본사가 미국에 위치한 몇 몇 기업(fancy닷컴 등)들은 아예 한국인 엔지니어에게 재택근무를 제안(회사내에서 한국 엔지니어에 대한 인상이 좋다고 한다. ) 하기도 한다.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해외에 이민가서 산다는 것이 상당한 부담일 수 있는데 아예 재택근무와 파격적인 연봉을 제안하니 해외 기업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또한, 얼마전에도 뉴욕에서 활동하는 정세주님이 대표로 계시는 Noom 에서도 한국 개발자를 직접 채용했었다.

4. 결론 :  1 + 2 + 3 이 동시에!

한국에서 우수한 개발자가 줄어들 요소를 하나씩 써봤는데 무려 3가지나 됐고, 이것이 2000년대에 동시에 일어나버렸다. 인풋은 인풋데로 줄어들고, 아웃풋들은 다른 전공 대학원에 들어가고.. 또 그나마 졸업한 우수한 인력들은 해외 기업들이 모셔간다. 한국에서 정말 뛰어난 개발자를 찾기는 점점 힘들게 되었다. 특히 2000년대 중반 이후에 졸업한 개발자- 이제 한 참 경력을 쌓아나가야하는 개발자들 – 는 정말 적다.

IT 기업에게는 개발자 리크루팅은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 IT 기업의 경쟁력은 제품에서 나오고 그 제품은 개발자가 만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개발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좋은 시대가 왔다. 자신의 실력만 있으면 해외취업도 가능하고 또한 국내에 남는다고 하더라도 ( 과거 몇년전보다는 ) 대우가 상대적으로 좋아졌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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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현재 아주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신 정현환님이 도움 주셨습니다. 기억,추측등을 섞어서 쓰다보니 틀린 내용들이 있었네요.

* Updated : Mark Zuckerberg 도 2002년에 잠깐 Topcoder 에 참여했었다. Rating 은 1044로 높은 편은 아니다.

* Updated2: 개발자가 줄어드는 이유는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 자체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본 블로그에서는 ( 잘 알려져 있는 ) 그 문제에 대해 다루기 보다는 한국의 개발자가 줄어들만한 현상이 생겼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오마이닥터 vs 굿닥 전초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서비스가 한국에서 출시된다.

그 서비스는 다름 아닌 오마이닥터와 굿닥으로 미국에서 검증된 Zocdoc 을 벤치마킹한 서비스라고 한다.

오마이닥터는 치과의사인 김진욱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김진욱 대표는 티몬 공동창업자인 김동현씨의 친형이다. 병원과 의사를 검색, 예약 후 진찰까지 연결해준다고 한다. 굿닥은 신현성 티몬대표가 참여하고 있는 Fast Track Asia 의 첫번째 팀의 회사이다. 스타트업계의 잔뼈가 굵은 임진석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서비스.. 이것이 정말 우연의 일치일지 아니면 내가 모르는 뒷이야기가 있을지 그런것 까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은 이 두 회사의 개인적인 인상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필자는 오마이닥터에게 애정이 더 간다.

분명한 이유가 있다. 아래는 오마이닥터의 최근 트윗 목록이다.

<오마이닥터 공식 계정의 트윗들>

그리고 오마이닥터의 공식 블로그이다.

가볍게 읽어보시고,  아래는 굿닥 공식계정의 최근 트윗이다.

<굿닥 공식 계정의 최근 트윗 목록 >

아래는 굿닥의 공식 페북 페이지이다.

<굿닥 공식 페북 페이지>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듣고 싶은 그리고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오마이닥의 블로그,트위터는 꽤 많은 양이 ‘의료상식’에 대한 것이다. 아예 ‘이빨청춘’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서 연재하고 있다. 굿닥의 공식 페북 페이지나 트위터를 둘러보면,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페이지같다. 의학적인 내용보다는 ( 없지는 않다.) 자신들의 활동이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한 내용들이 더 많다. 굿닥팀에게는 죄송하지만, 저는 그것에는 관심이 없다. 굿닥팀이 일방적으로 필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얘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마 위의 두 서비스를 이용하는 초기 고객들은 ‘의료정보/건강’ 등에 관심이 많을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들 입장에서 한 게정의 트위터만을 팔로우 해야만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게 될까?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오마이닥일까? 아니면 자신의 멤버 소개, 기사를 공유 하는 굿닥일까?

필자가 예전에 웨딩드레스 중고샵을 운영하는 기업가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그 회사의 경우 초기고객을 블로그를 이용해서 모았다. 블로그에는 결혼을 앞둔 혹은 결혼을 이미 한 신부들이 관심이 있어할 만한 정보 ( 특이한 웨딩드레스 정보, 요리 정보, 최고령 결혼식에 대한 정보 등) 을 담고 있었다.

현재 두 회사의 트위터 팔로어 수는 굿닥 671, 오마이닥터 746으로 오마이닥터가 약간 더 많은 팔로어를 모으고 있다. 지금은 오마이닥터의 손을 들어줬지만 앞으로는 어떨지 알 수 없다. 두 회사의 대결은 이제부터가 정말 시작이니까.

누구도 손대지 못했던 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만들어진 두 스타트업이 개인적으로 무척 고맙다. 개인적으로 이런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어떤 시장을 창조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지금까지 답답하게 지냈던 의료 서비스 고객들은 더 나은 혜택을 받을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

P.S : 굿닥팀이 이 글을 보면 많이 서운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두 스타트업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멋진 혁신 기대해본다!

P.S2:  최근에 더더욱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에서 소셜 미디어가 홍보의 중요성은 아직까지는 과대 평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소셜미디어를 넘어 어떻게 입소문을 만들어내느냐가 초기홍보에서 아주 중요할 것 같다. 이들의 창의적인 전략이 정말 기대된다.

[iOS] ARC 프로젝트 적용시 참고 링크들

작년 WWDC 2011 에 처음 공개되었던 ARC(Automatic Reference Counting). 당신이 iOS 에 익숙하지 않은 프로그래머라면 retain, release 등의 개념에 익숙하지 않다면 당장 갈아타보아도 좋을 듯하다. 앱의 Deployment Target 을 iOS  4.0이상으로 잡고 있다면 충분하다. ( 5.0 이면 더 좋은데… )

필자도 ARC  가 나오자마자 부푼 마음으로 적용했으나 레거시 코드와 수많은 라이브러리에 뜨는 빨간 에러들을 보며 다음 세대에나 해야겠다하고 좌절하고 포기(?)했었는데, ARC가 적용범위 조절이 가능하다!!  이걸 이제야 알다니…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 많이 받은 두 페이지

 

ARC 기본 개념 설명 ( 한글 )

-  http://dw.yutar.net/?mid=blog&document_srl=16040077

팁 – ARC 컴파일 적용 범위 조절

- http://www.iphoneos.co.kr/zbxe/67516

Instagram 의 깨알같은 뒷 이야기들

얼마전 Facebook 에 인수된 Instagram 의 소소한 뒷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Instagram Co-founders: Mike Krieger(25세), Kevin Systrom(28세) >

Startup 의 성공을 간접체험

두 사람은 Stanford Mayfield Fellows Program 을 통해 스타트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창업자 중 한명인 Systrom 은 Nextstop 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Nextstop 은 Facebook 에 인수되었었다. Talent acquisition 이었지만, 스타트업의 작은 성공을 옆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Odeo 에서도 일했었는데, 알다시피 Odeo 는 Twitter 로 큰 성공을 거둔다. 크고 작은 스타트업의 성공을 간접체험하면서 스스로 뭔가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점점 커져만 갔다고 한다.

HTML개발, Django 개발, 디자인도 하는 CEO

얼마전에 ReadWriteWeb 에 Instagram CEO 인 Kevin Systrom 에 대한 기사에서 그가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저녁 시간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독학했다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더 재미난 것은 그가 Burbn의  prototype 에만 참여한 정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Instagram 을 시작한 이후에도,  Server Back-end 개발디자인 등에도 참여했다. Quora 에서 CSS 에 대한 논의, Django 에 대한 질문에도 답할 수 있을정도로 뛰어난 프로그래머로써도 실력이 충분했다.

직원수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면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Product 이기 때문에 모든 구성원이 Product 에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Burbn 과 Pivoting

Burbn 은 Instagram 이 나오기 전의 프로젝트였다. Instagram 이 나오기까지는 개발시간은 8주였지만, Burbn 까지 포함하면 총 1년이나 걸린 프로젝트였다고도 볼 수 있다. 영상 편집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남기느냐가 아니고, 무엇을 들어내는 것이다라는 얘기가 있듯이 무엇을 편집하느냐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처음에 이들의 제품이었던 Burbn 을 생각해보면, 다양한 기능들의 집약체였다. 체크인도 되고, 서로 리플도 달고, 점수도 얻어갈 수 있다. 마치  Foursquare 와 Mafia Wars 를 섞어놓은듯한 컨셉이었다. 그런데, 그 다양한 기능을 모두 잘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Burbn 이 사람들을 쓰는 것을 관찰을 했다. 당시 Active User 가 약 150명 정도였다고 하는데 그들의 모습을 관찰한 결과 사진 공유가 가장 사람들이 좋아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사진 공유를 정말 잘 하기 위한 앱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일을 진행했다.

거꾸로 물어보고 싶다. 여러분에게 이미 체크인과 포인트 수집, 사진 공유등의 기능을 갖춘 HTML5 기반의 앱이 있는데, 그것을 다 엎고 기능을 축소시켜 사진 공유에만 초점을 맞춘 앱으로 변경할 자신이 있는가?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기능을 추가하기에 바쁘다. 기능을 뺄 자신이 있는가?

얼마전에  모 업체에서 개발한 아이폰 앱을 봤는데 각 지역에 체크인, 각 상점에 체크인, 각 상점과 사람들에게는 미니홈피가 있고, 내부적으로는 미니게임까지 있는 앱을 봤다. 이 앱을 실행시켰을때 유저입장에서는 어떤 느낌일까?  무엇을 해야할지 알 수가 없을것이다. 어떻게 개발되었을지가 상상이 갔다. 별 생각없는 윗사람이 체크인 기능 남들 다하는거잖아 추가해! 미니게임도 있으면 더 좋지 않겠어? 그것도 추가해! 각 유저들에게는 미니홈피가 있어야 되는거 아니겠어? 추가해! .. 추가해! 추가해! 계속 생각없이 명령만 내려서 만들었을 것이다.

스타트업은 유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은 기능에 아주 집중해야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다시 한번 이 포스팅이 생각이 났다.

Serendipity ( 행운의 만남 )

실리콘밸리가 멋진 것은 항상 뜻하지 않은 만남들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길거리에서 어떤 VC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과 대화가 끝난 후 옆에 앉아 있던 다른 사람이 찾아와 “저도 VC 입니다. 방금 얘기를 들어보니 당신의 스타트업이 매우 흥미롭더군요.” 라는 말이 오고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곳이다. 약간 과장일 수 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Instagram 의 멤버들도 serendipity 를 경험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샌 프란시스코의 한 파티에서였다. 파티에서 온 사람들에게 우연히 앱의 프로토타입( Burbn )들을 시연했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들이 BaseLine Ventures, Andressen Horowitz 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결국 이들에게 엔젤 투자를 받게 된다.

H1 – B

또다른 Co-founder 인 Mike Krieger 는 사실 브라질국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 머물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했다. 그의 비자는 H1-B 는 전문직종의 경우 미국에서 6년까지 일할 수 있는 비자다. 고용인이 조금 수고를 해줘야 하는데, 사실 스스로 스타트업을 만든 경우에는 자신의 스타트업으로부터 비자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 2011년 8월 이민법이 개정됨 ) H1-B 는 원래 매년 6만 5천명씩만 부여하다가 최근에 미국 석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여  2만명을 더 늘렸다. Obama 정부 들어서 점점 스타트업, 이민에 대한 지원이 커지는 것이 느껴진다. 이 지원속에 Mike Krieger 라는 훌륭한 인재가 Instagram을 시작할 수 있었다.

클라우드 클라우드!

Instagram 인수당시 13명정도라고 하는데, 이렇게 적은 규모로 운용이 가능했던것은 단연 클라우드 서비스 때문일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Amazon 클라우드를 서비스 전면적으로 사용했다. 가상 머신인 Amazon EC2 를 비롯하여 Load Balancer  까지 Amazon 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스타트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미국에서는 거의 원칙처럼 되버린듯 하다. 얼핏듣기로는 미국 스타트업의 약 70% 정도가 아마존 클라우드를 직 / 간접적으로 이용한다고 한다. 서버 운영에도 사실 상당한 인원과 비용이 들어가는데 클라우드는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아주 좋은 전략인듯 하다.

Super Bowl

Kevin Systrom 을 구글에서 검색하다보면 연관검색어로 super bowl 이 나오는데 무슨 일인가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Best Buy Super Bowl 광고에 Instagram 만든 사람으로 잠깐 출연한다!!! 스마트폰으로 혁신을 이뤄낸 사람들이 한명씩 나오는데 그 중에 한명으로 소개가 된다. Instagram 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는 CF이다.

Quora

Quora 는 한국의 지식in 서비스와 가장 비슷한데, Kevin Systrom 은 Quora 의 열혈애용자이다. 그의 모습을 Quora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자신의 나이를 밝히는 것부터 시작(1983년생이다. ) 해서 인스타그램의 필터 naming 방법, 필터 제작 비화,  Anderessen Horowitz 투자비화도 들어볼 수 있다. 글 곳곳에 유머가 풍기는데 실제로도 참 재미있을것 같은 사람이다. 대표적으로 재미난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

<도대체 UI 담당자가 누구냐하는 질문에 “나다!” 라는 대답과 함께 쿨하게 채용공고를 붙여넣는 포스!>

Google IO 2012 준비편

3월 27일 화요일 Google IO 2012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Google IO 란 Google 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발자 행사입니다.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기술(당연히 Apple 쪽 기술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습니다.)부터 시작해서 구글이 전통적으로 강한 웹쪽 기술까지 거의 모든 주제들을 담고 있고, 난이도 역시 Beginners 부터 Advanced 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참가비가 작년에 비해 2배가 올랐음($900)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접수 시작한지 20분내외로 마감이 된 듯합니다. 필자를 비롯한 필자의 친구들도 시도를 하였으나 의외로 성공한 친구들이 많지 않더군요. 저는 운좋게도 성공했습니다!!  eBay 에 $4,000에 Google IO 참가권을 양도한다고 하니 그 인기가 짐작이 가시죠?  작년에는 5월 10~11일 2일간 열렸었는데, 올해는 6월 27~29일 3일간으로 행사 기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장소는 언제나 샌프란시스코!

1 ) 접수 과정

접수를 하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과 구글 체크아웃 계정이 필요했습니다. 구글 체크아웃 계정은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카드 ( Master / Visa )와 연결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접수가 가능하니까요. 저도 접수 전날에 체크아웃 계정은 연결해뒀죠. 체크아웃 계정을 연결할 당시에 미국 주소를 적어야 하는데 적당히 적었습니다. 전화번호도 적당히 전화번호 찾아서 적었습니다.  사실 구글에서 land mark 아무거나 검색해도 그곳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쉽게 구할 수 있죠^^;;

접수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면,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란에는 First Name, Job Title 같은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비롯해서 Claim to Fame 같은 Geeky 한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데요. Claim to Fame 은 당신이 개발자로써 무엇으로 유명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로 들어놓은 것은 Invented Python 입니다. 이거 이거 어지간한 개발자 아니면 Claim to Fame 은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질수 없다!!! 저도 소심히 하나 적어봤습니다.

기본 인적 사항을 외에 선호 언어를 선택하는 칸도 있는데요. SilverLight 도 있는데…. 닷넷도 있는데 C#에 Flash 까지 있는데 Objective-C 는 없네요 ㅠㅠ 역시 구글의 주적은 애플인가요?^^;; iOS 개발자로써 아쉽습니다.

2 ) 경품

작년에 참가비가 절반이었을때의 기본 경품이 HTC Evo, 크롬북, 갤럭시 탭 10.1 한정판 버전이었습니다. 과연 올해는 어떨까요? +_+ 사실 작년의 파격적인 경품떄문에 올해 참가자들이 더 늘어났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물론 저는 경품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올해 가장 유력한 것은 Nexus Tablet 이라고 하네요. 과연 진실은 어떨지..

3 ) 비행기 표 구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IO 행사가 진행되기때문에, 미국행 비행기표가 필요했습니다. 비행기표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분께 부탁을 드려서 진행을 했습니다. 슬프게도 6월말은 준성수기입니다. 다시 말해 비수기에 비해 비행기표값이 비쌀수 밖에 없는 시기지요. 작년에 가신 분을 보니 직항은 아니지만, 무려 80만원대에 미국행 비행기표를 구매하셨더군요. 저희는 120여만원(직항)에 비행기 표를 구했습니다. 이것도 그나마 힘들게 힘들게 특가 남은거 구한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것은 직항이고 Singapore Airline 인데 아시아나와 마일리지 교환이 가능합니다. 미국왕복 마일리지로 제주도 왕복 여행이 가능해지죠!  이왕 미국에 다녀오는거 시간은 좀 길게 잡았어요! 비행스케쥴은 2012년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이죠!  휴가를 무려 6일이나 소진하게 될 듯 싶군요! ( 이해해주시는 회사님에 감사!)

4 ) 여행 컨셉은 Geek Trip

저를 포함해 무려 저희 회사에서 5명의 개발자가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할때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비행기표를 비롯하여 방문에 드는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갈까말까 무척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 아니면 언제 가볼까 싶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는데 비행기 값이 아깝겠습니까? 재미있게도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었고, 저의 여행을 무척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여행이 재미있기 위해서는 컨셉을 잘 잡아야겠죠. 여행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모두 Geek 들이기 때문에 Geek Trip 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마침 Google IO 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실리콘밸리로 유명하죠. 서부의 명문대학인 스탠포드를 비롯하여 Google 본사, Facebook 본사, Apple 본사, 그 외 수많은 스타트업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 여행의 슬로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제가 방금 지어냈습니다!!! )

바닷가, 해변, 자연 관광 보다는 구글본사, Facebook 본사 구경을!!!

면세점, 쇼핑센터 보다는 애플 스토어로 !!!!!

샌프란시스코 Modern Art Museum 보다는 Computer History Museum 으로 !!!!!

금문교 보다는 Apple Garage, HP Garage로 !!!!!

Hot 금발미녀보다는 Geeky 한 개발자들을 만나자!!

아직은 확실하지 않지만, 가능한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페이스북이나 구글, 그 외 스타트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보고 블로그에 담아 여러분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Facebook Open Graph 뒤에 숨겨진 의도

Facebook 은 3rd party 개발자들에게 기본 기능 ( Facebook 을 일반적으로 로그인하면 할 수 있는 모든 행위들 – 친구들의 담벼락에 글을 쓰기,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보기 등 ) 것 외에 Open Graph 라는 기능을 추가로 더 제공하고 있다.  필자도 지난 행사를 통해 이 개념에 대해 익힐 수 있었는데, 그 개념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1 ) Open Graph 기본 개념

Facebook 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위를 아래와 같이 추상화 할 수 있다.

누군가가 무엇을 했다.

예) David 이 Stanford Univ 에 체크인을 했다.

Chandler 가 “오늘은 배가 고프네” 라는 메세지를 올렸다

. ..등등..

조금 영어식으로 풀어보면 주어, 동사, 목적어가 있다. 이걸 다시 뜯어보면 주어는 Facebook 의 사용자들이고, 동사와 목적어는 Facebook 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다. Open Graph 라는 기능을 통해 Facebook 은 동사와 목적어 마저도 3rd party 에서 정의할 수 있게 했다. 그냥 아무나 정의는 할 수 없고, Facebook 에 자신의 앱을 사용하겠다고 등록하는 3rd party 개발자들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그리고, 자신이 정의한 동사와 목적어는 자신의 앱 내에서밖에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제한은 있다. <이제 여러분은 COOK 과 RECIPE 같은 Facebook 내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action, object 에 대한 정의가 가능하다. >

이것을 정의하고나면, 아래 그림과 같이 3rd party app, News Feed, Ticker ( 사이드바에서 내가 한 행위를 한줄로 요약해서 보여주는 것),  Timeline 까지 다양하게 노출이 된다.

2 ) Open Graph 를 강하게 support 하는 Facebook

Facebook 의 최근 행적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Open Graph 를 아주 강하게 support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선 Facebook 은 최근에 유저의 홈화면을 모두 Timeline 으로 변경했다.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겠지만, Open Graph 와의 연동도 분명히 고려했음에 분명하다. Timeline 의 특징은 유저가 특정 기간에 한 행동들이 모여서 보여진다(aggregation) 는 것이다. 가령, 내가 이번달에 친구 추가 한 사람들이 보이고, 내가 이번달에 추가한 사진들이 모여 보인다. 따라서, 3rd party 앱을 자주 쓴 경우도 노출이 많이 된다. ( 대표적으로 한국에서는 벅스 뮤직이 Facebook 의 Open Graph 를 잘 활용하고 있다. ) 또 재미있는 것은 Facebook 이 범세계적인 개발자 행사를 했다는 것이다. Facebook Mobile Hack 으로 명명된 이 행사는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의 각지역을 지나 아시아 까지 수십개의 나라에서 진행되었다. 지금까지 Facebook 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했던 행사 중에서는 규모가 젤 크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행사의 전반부는 강의 위주인데, 강의는 Facebook SDK 의 기본 사용법에서 시작하여 Open Graph 로 끝을 맺는다.  마치 모든 전반부의 행사가 Open Graph 의 이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라는 느낌도 있다. 개발자 행사의 후반부는 Hack Session 으로 개발자들은 자신들의 앱을 Facebook 과 연동하여 재미있는 앱들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이 Mobile Hack 이 종료되면 3개 부문에 나눠서 시상을 하는데, 그 세가지는 Best Social App, Best Game App, Best Open Graph App이다. 이 정도 되면 Facebook 행사는 Open Graph 를 위한 행사라는 생각이 든다.

3 ) 왜 이렇게 까지 하나?

왜 이렇게까지 Facebook 은 Open Graph 를 미는 걸까? 모든 앱들이 Facebook 에서 뛰놀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 안에서 뛰놀면서 Facebook 은 더욱 확고해지는 것이다. 좀 더 나가보면(?) ‘월드 와이드 웹’처럼 되고 싶은 것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단순한 기능을 뛰어넘어 개발자들이 직접 정의한 기능들로 Facebook 이 채워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마치 웹이 그러했듯이….

Jeff Bezos 의 10가지 리더쉽 레슨 – Forbes [번역]

0. 번역을 시작하기전에..

Amazon 의 CEO 인 Jeff Bezos 는 개인적으로 매우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하여 그 억울함(?)에 이 포스팅을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이분의 강연이었다.

Amazon 은 스타트업같은 회사다. 인터넷에서 책을 파는 회사로 시작하여 세상의 모든 것을 판매(2012년 현재 아마존은 약 2천만개의 물품을 판다. )하는 회사로 진화하고, eBook 을 선도하는 회사로 또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도하는 회사로 끊임없이 변신한다. 한 분야에서도 성공하기 쉽지 않은데 다양한 분야로 pivoting 하여 연전연승중이다. 아마존의 주식은 최근 5년사이에 400% 가 올랐다.

얼마전에 Forbes 는 그에 대한 기사를 실으면서 그의 10가지 리더쉽 레슨을 공개했다.

(아래는 위 기사에 대한 번역이다.)

1. 절대 변하지 않는 것에 기반하여 전략을 세워라

립스틱, 자동차 시트, e-book reader,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을 파는 것은 3가지 제약을 해결하는 큰 계획의 일부에 불과하다. 그 제약은 1 ) 넓은 선택권을 제공,  2)  낮은 가격, 3) 빠르고 안전한 배달

2. 고객에 집착하라

Jeff Bezos 는 사업초창기에는 회의에는 항상 빈 의자를 두도록 지시하여 회의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그 의자를 보며 자연스럽게 고객을 생각하게 했다. 요즘은 그러한 역할을 Customer Experience Bar Raiser 라 이름 붙여진 사람이 대신 하고 있고, 그들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게 반영되고 있다. 이들은 고객의 입장에 설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을 받았다.

3. 긴 기간의 착오를 기꺼이 감수하라

처음에 Amazon 의 사업확장은 큰 손실을 보는 것 같아 보였다.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을 비난하기 일쑤였지만, Jeff Bezos 는 신경쓰지 않았다. 만약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의미가 있다면, 5~7년 정도의 손실은 기꺼이 감수할 만하다.

4.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회사가 있다. 하나는 더 비싸게 받으려는 노력하는 회사고, 다른 하나는 적게 받으려고 노력하는 회사다. 우리는 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많은 소매업자들이 비용을 줄여 남은 돈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고 하지만, 아마존만큼 철두철미하게 하는 회사는 없다. 검소는 아마존의 8가지 가치중에 하나이다. 검소한 아마존은 100조에 가까운 시가총액과 35%의 매출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5.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하고, 거기에서 제품을 만들어낸다.

Kindle Tablet 이나 ebook reader는 engineer 의 취향이기 보다는 고객의 취향으로 설계되었다. 고객이 원하지 않으면 그것은 회사에 큰 피해를 주는 한이 있어도 없어진다.

6. 아마존의 문화는 서로에게 친절함과 독함이다. 때로는 이 두가지 가치가 충돌하곤 하는데, 그럴때는 독함을 선택한다.

각종 기능이나 사이트 디자인 변경에 대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데이터이다. Bezos 는 이 문화에 대해 ‘측정의 문화’라는 표현을 한다.  매번 쉴새없이 휘몰아치는 사업미팅 속에서 분위기를 풀거나 의식적인 행위들은 의미가 없다.

7. 창의적이 되고 싶다면, 실패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초창기에는 책과 음악에 대한 리뷰를 해줄 작가들을 많이 고용했었는데, 고객들의 직접쓰는 평이 더 의미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경매쪽도 해보려고 했으나 실패하였다. 아마존이 의미있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Bezos 는 충분히 실수할 준비가 되어있다.

8. 옛날의 비지니스라면 30% 의 힘을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쏟고, 70%를 세상에 알리는데 써야 하지만, 새로운 비지니스의 경우라면 그 비율은 반대가 된다.

다른 소매상에 비교하면 아마존의 광고 지출은 매우 작다. Jeff Bezos 는 입소문이 디지털 시대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굳게 믿는다. 그래서 고객이 행복하여 자연스럽게 소문이 날 수 있는 티나지 않는 개선등을 매우 선호한다. 예를 들어 아마존의 포장은 항상 clamshell ( 역자 주 : 폴더폰의 구조 )형이라 쉽게 열 수 있다.

9. 모든 직원은 콜 센터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

바이럴의 시대에서 고객의 불만은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천명의 아마존 직원들은 그를 포함해서 매년 2일간의 콜센터 교육을 받는다.

10. 오늘이 바로 인터넷 인터넷의 시작일(Day 1)이다. 아직도 우리는 할 일이 많다.

Jeff Bezos 는 1997년에 이 말을 그들의 투자가에게 했었는데 아직도 그는 할 것이 무척 많다. 아마존의 본사에서 가장 큰 두개의 빌딩이름은 Day 1 North 와 Day 1 South 로 지을 정도로 그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그는 여전히 인터넷은 미지의 세계이고, 알수 없는 세상이라 항상 놀라운 일이 일어날것이라 생각한다.

<아마존의 10년간 시가총액 – 여전히 스타트업 같은 곡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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